이더리움 머지(Ethereum Merge), Web 3.0 소셜 미디어(혹은 소셜 파이(SocialFi)), 메타버스 등 다음 큰 암호화폐 물결에 기여할 수 있는 많은 놀라운 발전이 현재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5년 후를 돌이켜보면 다음 암호화 촉매는 게임 공간에서 가장 흥미로운 혁신 중 하나인 게임파이(GameFi) 또는 NFT 게임과 많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중앙 집중식 서버에만 존재하는 값비싼 디지털 복사본을 구매할 필요 없이 게임 내에서 획득한 아이템과 자산을 진정으로 소유할 수 있다.

우선 게임파이의 기본 개념에 대해 알아보겠다. 높은 수준에서 게임파이는 비디오 게임의 금융화이며 DeFi(탈중앙화 금융)라는 다른 블록체인 응용 프로그램의 말장난이다. 웹3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분야 중 하나이다. 게임파이는 P2E(Play-to-earn) 비즈니스 모델이 특징이며, 주로 플레이어에게 토큰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동시에 표준 소비자로서의 플레이어가 아닌 소유자로서의 플레이어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활성화하는 블록체인 게임을 뜻한다.

거의 모든 블록체인 게임은 해당 게임 내 통화, 마켓플레이스 및 토큰노믹스를 동반한다. 전통적인 게임과 달리 중앙 집중식 제어 권한이 없다. 대신 게임파이 프로젝트는 일반적으로 커뮤니티(때로는 DAO)에 의해 관리되고 지배되며, 전체 프로젝트 개발에서 플레이어가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도 있다.

대조적으로, 오늘날의 게임 세계에서는 소유권에 대한 개념이 이미 많은 게임에서 널리 퍼져 있다. 예를 들어 포트나이트(Fortnite)를 생각해 보자: 다른 사람들이 갖지 못할 수도 있는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에 대해 다른 스킨을 소유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시나리오에서 이 소유권은 이러한 게임들의 성벽 안에 잠겨 있다. 사용자가 돈을 한번 투자하면 그 돈은 그 생태계에 영원히 머물게 된다. 이 세계에서 게이머는 오직 엔터테인먼트 가치를 받을 수 있다.

게임 내 화폐를 사용하여 스킨, 영웅 또는 모든 유형의 게임 내 아이템을 구매하고 판매하는 대신 크립토를 사용하여 이러한 아이템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다. 크립토란 인터넷 연결만 있으면 누구나 구매, 거래, 판매 등을 할 수 있는 것이므로 실제로 이러한 게임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의미에서 게임파이는 크립토 신인에게조차 설명하기 매우 쉽다. 또한 초보자에게 웹 3.0 주제를 설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 예제와 유추를 사용하면 기존 제품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지만 설명에 암호화 레일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파이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쉽다.

게임파이가 가져오는 것은 현재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것과는 달리 기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개념이다. 위에서 언급한 이유로 게임파이는 다음 크립토 불런 동안 큰 거래가 될 것이며 다른 어떤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보다 웹3.0 공간에 더 많은 사람들을 단독으로 온보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