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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삼성, 메타버스 시대 준비 '착착'···특허 보유 1위·2위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차세대 메타버스 분야에서 각각 세계 1, 2위의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이하 닛케이)과 시장조사업체 사이버소켄이 지난 2016년 이후 미국, 일본, 유럽시장에 출원된 VR과 AR 관련 특허를 집계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

 

LG전자는 2011~2015년 메타버스 관련 특허 건수 1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10 순위 반등해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2위를 유지했다. 3위는 같은 기간 7계단 상승한 메타(구 페이스북)이 차지했다. 4위는 20위권 밖이던 중국 화웨이가 차지했다.

 

닛케이는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들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분야에 강점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VR 단말기 등 완성품이 아니라 해심 디바이스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는 설명이다. 화웨이의 경우, 영상 재생과 화상처리에 관련된 특허가 많았다.

 

메타버스 특허 보유 기업을 국가별로 분류하면, 미국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메타버스 관련 특허 상위 10위권 내 미국 기업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퀄컴 등을 비롯해 총 6곳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상위 20개 기업들이 보유한 총 특허 수 7760건 중 57%가 미국 기업이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19%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중국(12%)과 일본(8%) 등이 뒤를 이었다.

 

닛케이는 "메타버스 단말기는 스마트폰의 뒤를 이은 차세대 전자통신 기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통계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307억 달러(41조766억 원)에서 2024년이면 2969억 달러(397조2522억 원)로 10배 가까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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